제가 이번 학기 일본어학 특강 연구주제로 일본 게임에있어서 번역을 주제로 삼았는데요.
그 일환으로 간단한 설문을 하려고합니다. 관심있으신분은 댓글 달아주세면 감사하겠습니다.
특정 게시판의 취향을 최대한 피하기위해 부득이하게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마이피에
글을 남기게되었습니다.
설문 내용은 게임 번역에있어서
1.원작 나라의 문화나 게임의 코드를 살리는 번역
ex)원피스 영문 자막의 일부 기술명이나 nakama(동료)표기, 페르소나3 북미판의 senpai(선배)표기,
일반적인 ちゃん쨩, くん군, 일본게임은 아니지만 쇼군시리즈의 병종이름 Yari Ronin(낭인 창병) 등
2.발매 되는나라(이경우엔 한국)의 문화나 코드를 존중하는 번역
ex)괴혼, 반숙영웅, 디스가이아1등의 한글화. 디스가이아1의 인명 번역사례 중
ゼニ(돈)スキ(좋아하다) =돈죠앙 등
둘 중 선호하는 번역 스타일은 어떤것인가? 입니다.
물론 경우에따라 다르겠지만 대체적으로 선호하는 번역 스타일을 고르시면 됩니다.
그냥1,2라고 써주셔도 감사하고, 간단한 이유도 써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아이고 바로 전글은 카테고리 설정안해서 메인노출 안됐었네;; 그래도 댓글달아주신3분 감사합니다.
라고 생각했는데 메인 노출 되고 왜이러지;; 본의 아니게 도배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ㅜㅠ
아, 이전에도 같은 글을 올렸었지만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전글은;;)
예시로 게임이나 만화에서 친근하게
~짱 하고 부르는 데 우리나라에는 거의 ~씨 밖에 대처할 게 없고,
이 ~씨를 사용하면 짱에서 느낄 수 있는 친근함이 좀 떨어지더군요..
우리나라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부분이나, 감정표현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1번식의 번역이 더 좋다고 느끼네요..
(게임 대사 번역하다 보면 그런 느낌을 굉장히 많이 받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