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골에 있는 부모님 댁에 올해 중반이었나, 잠시 들렀을 때 보니 처마에 제비집이 있더라고요.
제비도 보이길래 찍어놨던 사진이 갤러리에 보이길래...
다만 그 때 휴대폰이 사진 구리기로 유명한 LG폰이기도 했고 가까이 가니 경계하는 분위기가 강해서 이런 애매한 사진만 남았네요.
그리고 지난 주에 갔더니 이미 따땃한 나라로 갔다고 하시네유.
내년에 또 온다고 집은 고대로 둔다고 하셨는데 과연...
다시 돌아온다면 그 땐 좀 더 좋은 카메라로 잘 좀 찍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