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이렇게 관심 가는 게임이 하나도 없냐-" 였네요.
취향 문제라서 닌텐도 자사의 게임은 눈꼽만치도 관심을 안 주는지라 서드 파티 게임 중심으로
봤는데 몬헌은 VITA같이 아날로그 스틱 2개 있는 겜기로 나오기 전엔 눈 밖이라서 탈락.
그나마 덕 취향 덕분에 남은게 러브 플러스 신작과 미쿠 신작인데...
러브 플러스는 3DS를 사면 별 탈 없이 살 것 같으니 재껴두고 미쿠 신작은 VITA로 제대로 된게
나올게 뻔히 보이는 상황인지라 SD로 된 캐릭터가 나오는, 미니 게임스러운 분위기는 크게
관심이 안 가네요--;
저거 할 바엔 디바 익스텐드를 하는게 훨씬 더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으쨌거나 이전에 정보 다 공개되었던 러브 플러스 신작 외엔 건질게 없었던 컨퍼런스였네요--;
증말 닌텐도 겜기는 닌텐도 자사 게임에 관심이 없으면 도박하는 기분으로 사야되는게 맞는 듯;
Wii도 구입한 후에 산 오보로 무라마사, 프라질, 아크라이즈 판타지아 외에 살 예정인 게임이
라스트 스토리, 제노 블레이드 밖에 없다는 걸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