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경에 개통을 해서 사용했으니 3년을 넘게 사용한 나으 아잉폰3GS...
요새 배터리 소모량이 증말 말도 안 될 정도로 빨라져서 감당이 안 되네요.
다이렉트 플레이어 앱으로 무한도전 한 편을 돌렸는데 배터리가 약 40% 정도 빠져있음...--;
오늘은 집에 오는 약 30여분, 대기 모드 상태에서 10%가 빠지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고요.
아이폰은 이미 많이 질리기도 했고 아이패드4도 생긴지라 누가 공짜로 주기 전엔 쓸 생각이 없고
안드로이드 쪽은 갤럭시탭을 2-3년 정도 써오다보니 신선한 맛-_-이 없어서 영 안 땡기고...
예전부터 윈8폰을 꽤 관심있게 보긴 했는데 국내 발매가 안 되니 대책이 읍네요.
마음에 드는게 루미아 920/925인데 판매 업체에서 지원하는 신용카드에 유일하게 가진 JCB 미지원...
예전에 샀던 보조 배터리도 있으니 올 연말까지는 3GS로 버텨봐야겄습니다.
그리고 신년을 맞이하며 기분좋게 윈8폰으로 갈아타는게 지금의 작은 희망사항...
슬슬 바꿔야겠더라고요... 너무 느려져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