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이놈에 짬밥 먹고 벌써 3번째 장염이네요.
12년도 한번 14년도 두번..
더욱이 이번엔 세균성이라 더 오래가고 더 아픈;;
대체 먹는게 없는데 이렇게 2박3일간 쏟아져 나오니 이제 그 출처가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
입대전까진 장염이 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사회에서 그렇게 불량식품 먹고 술먹고 다녀도 한번을! 안걸렸는데..
덕분에 지금 포카리만 조금씩 먹는 정도로 버텨서 살이 꽤 많이 빠졌네요..
누가보면 '헐 너 어디 아픔?' 할정도로..
월요일엔 민간병원으로 다시 가봐야겠습니다. 공짜도 좋지만 효과가 없단 말이지..
여러분 더러운 식기 더러운 음식 조심하세요.....
장이 꾸르륵 꾸르륵 ㅠㅠ 얼른 쾌차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