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스포][마지막추모영상얘기]폴 워커를 위하여..

영화 자체의 내용은 역시나 분노의질주..라고 할만큼 스펙타클하고 흥미진진했지요.

영화가 마무리되고, 토레도가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죠.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오코너를 뒤로하구요.

주변인들이 마지막 인사는 하지 않느냐..해도 그는 작별이 아니라며 홀로 자리를 뜹니다.(혼자 차를 타고 간다는 것부

터 뭔가 느낌이 왔죠.) 그리고 정지선에 잠시 섰을때..옆에 하얀 수프라를 타고 나타난 오코너(폴워커)....

흘러나오는 배경음악도 가슴을 저리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차례차례 나오는 예전 시리즈부터 지금까지의 폴워커의 모습들..

영화관 사람들도 탄식을 하는 사람도 있고.. 모두가 집중해서

보고 있었던것 같네요.. 그리고 갈림길에서 갈라지는 둘.. 저멀리 하얀 수프라를 타고 사라지는 폴워커..

마지막에 뜨는 For Paul...이영화는 그를 위한 헌사가 되었네요. 제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했다면 차지한

분노의 질주.. 폴워커가 그리울겁니다 ㅠㅠ

[HongCha]

내용 같은거 신경 안쓰일 정도로 재미있게 보다가
마지막에 ;ㅁ;

[달콤보이스]

마지막엔 눈물이 나더군요. 너무나 안타깝다는 말밖에는 안나오던..

[『유격단』]

정말 마지막꺼 울컥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