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22일 가입자들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통신 서비스혜택을 늘리는 ‘고객 주권 시대’를 열겠다고 선언했다. 박인식 SK텔레콤 사업총괄은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의 조기 정착을 위해 고객 가치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며 “보조금에 의존하는 비정상적 관행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이 만만한 고객인 ‘호갱’ 취급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이용도가 높은 제휴사 중심으로 멤버십 할인 혜택을 늘리고,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을 닮은 프리미엄 매장을 구축해 이용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요금제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10월 중 착용형 스마트기기와 여기 어울리는 요금제도 내놓기로 했다.
PS.
"대국민 호갱 시대" 선언
ㅂㄱㅎ 정부랑 짜고 단통법 통과시킨 장본인들
KT와 LGT랑 같이 치고박고 해야 국민들이 싸게 최신폰으로 바꾸는데
그걸 법으로 막아버림...
근데,
무비판적 언론 수용으로 단통법에 동의하는 국민들도 있었다는게 진정한 유머...ㄷㄷㄷ
ForeverEG。
통신원가는 공개하기 싫어하면서(아마 원가 싸고 엄청 벌어둔듯) 돈 쟁여놨다가 고객 빠져나갈때마다 출고가 뻥튀기 해논거 보조금 푸는척 하면서 대란 이랍시고 회선 점유 50퍼 유지하다가 이제 그 보조금도 안주는 방법을 찾아내다니.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