窓の中の僕は
(창문 속의 나는)
グラスの水に差した花のよう
(물잔에 꽂은 꽃처럼)
淡い日差しに揺れて
(옅은 햇살에 흔들리며)
まどろみの底
(졸음의 바닥에서야)
気づく夏の気配
(깨닫게 되는 여름의 기운)
無情な時計の針を
(무정한 시계 바늘을)
痛みの分だけ戻せたなら
(아픔만큼 되돌리게 된다면)
おかしな君との日々を
(이상하기만 했던 너와의 나날을)
あふれるくらい眺めるのに
(질릴만큼 바라볼 수 있을텐데)
This scenery is evergreen...
緑の葉が色づき行く
(녹색 잎이 물들어가면)
木漏れ日の下で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 아래에서)
君が泣いている
(니가 울고 있어)
優しい季節を呼ぶ
(따스한 계절을 부르는)
可憐な君は
(가련한 너는)
無邪気になついて
(천진난만하게 따라다녔지)
そっと身体に流れる
(몸 안에 살며시 흐르는)
薬みたいに溶けて行ったね
(약처럼 녹아들어 갔었어)
This scenery is evergreen...
儚いほど途切れそうな
(덧없을 정도로 연약해 보이는)
その手をつないで
(그 손을 잡고서)
離さないように
(떨어지지 않게)
This scenery is evergreen...
可哀想にうつむいてる
(불쌍하게 고개를 떨구는)
悲しい瞳を
(슬픈 눈망울을)
ぬぐってあげたいのに
(닦아 주고 싶었는데)
近づく終わりに
(끝이 다가왔는데)
言葉ひとつ言い出せない
(그럴듯한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는)
This scenery is evergreen...
愛しい人よ
(어여쁜 사람이여...)
짐정리하다보니 하이도의 뢴트겐 앨범(정발판)이 나와서, 그냥 본김에 올려봐요.
지금 다시 뮤비를 보니 하이도 무지 피곤해 보인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