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이민자의 나라지 70%가 백인이어서 다른 나라랑 별반 다를 거 없음. 건국 사상인 "모든 인간은 평등하게 창조되었다"도 실질적으로 제대로 반영된 건 끽해봐야 7, 80년대부터고.
뭐 미국이 그렇다고 차별을 정당화해선 안되지만요. 저쪽은 그래도 사회 전반적으로 이게 잘못되었다는 걸 자각하고 있고 자중하려는 분위기가 강하죠. 소수 민족에 대한 보상 및 지원도 있고, 콜럼버스 데이를 공휴일에서 제외하자는 인식도 강하고, PC충 같은 것들이 입김을 부려도 의견이 결국 그쪽으로 기우는 건 차별 문제에 대해 조심스럽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