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롤챔스 결승전을 360영상 방식으로 중계한 바가 있죠.
실시간 스티칭을 이용한 생중계라는 점은 의의가 있지만, 360영상의 한계상 여러모로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최근 DOTA 2는 VR 관전 모드를 공식 지원하고 있고, LOL도 개인 개발자가 VR 관전 데모를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면 영웅들의 데이터와 전투 상황을 전체 맵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지도에서 맘에 드는 포인트를 선택하면 가상 공간 안으로 들어가서 실제 전투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서로 치고받는 전장 주위를 걸어다니고, 고개를 들이밀면서 자세히 살펴보다 보니 신(?)이 된 기분입니다.
관련 내용을 소개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