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공간에서 퍼즐을 풀고 탈출하는 컨셉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여기에 보이지 않는 유령이나 무서운 좀비와의 전투까지 더하면 화이트데이나 레지던트 이블 같은 게임이 됩니다.
우리나라 탈출방 까페의 경우 퍼즐쪽에 좀 더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요.
창업시 인테리어 및 트릭 장비 구현에 돈이 많이드는 관계로 이를 VR 기기로 대체 가능한지 질문을 가끔 받습니다.
글쎄요. 오프라인처럼 60분 동안 HMD 쓰고 있기엔 좀.. 넓은 공간 구현도 까다롭고.
어쨌든 덕분에 관련 게임들에 관심이 생겨서 요새 VR로 탈출 게임들을 부지런히 해보고 있습니다.
몰입감 넘치고 괜찮은 콘텐츠가 있는 반면 가상공간에서 혈압이 오를 정도로 못만든 것들도 있네요.
관련 내용들 1,2부에 걸쳐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