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모델링을 만들어 웹툰 작업을 하면 캐릭터 선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대부분은 배경 정도에 사용하는데 천계영 작가님은 이런 툴을 캐릭터까지 적극적으로 사용하십니다
작업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쓰는 사람에 따라 작업량이 늘어날 수도 줄어들수도 있습니다.
일단 천계영 작가님이 이런 방식으로 작업하게 된 계기와 방식에 대해 다뤄봅니다.
모델링 결과물을 웹툰으로만 쓰는데서 벗어나, 향후 애니메이션, VR컨텐츠로 재사용할 수 있을지 관심사인데요.
관련 내용 조사 후에 2부에서 정리해볼 생각입니다.
Vive를 이용해서 여러가지 그림을 그려보았습니다.
VR은 게임쪽에서 기대가 많지만, 예술가들에게 있어서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 중 하나입니다.
2D인 종이와는 달리 가상공간에서는 Z축을 추가하여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경험해보면 옆으로 선을 긋는 것이 아니라, 몸을 기준으로 앞에서 뒤로 쭉 내밀면서 선을 긋는 감각이 예술입니다.
Vive를 이용한 작업 내용들을 정리하고 소감과 개선점등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덕력 가득한 미연시냐.
에로 가득한 야동이냐.
공포 가득한 호러겜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