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린글대로 맞췄습니다
우상단에 파워가 위치한 케이스라서 M SIZE 마더보드를 써도 내부가 거의 다 들어차네요
전면에 흡기구가 아예 없이 상하단에만 굴뚝식 흡배기가 되는 케이스입니다
글카는 결국 5600XT로 갔습니다
2060과 게임스펙이 같은데 가격이 2060은 42정도고 5600XT는 35에 게임3개 쿠폰까지줘서 결국 올 AMD시스템이 됐습니다
3팬짜리 글카는 처음이라 글카거치대도 샀는데 생각보다 거의 안처지네요;;
전원넣고 알았는데 3600X에 동봉된 기쿨은 레이스 파이어 모델이 맞는데 LED는 없는 모델이네요
정리하느라 손에 먼지가 많이 묻어서 드릅네요;;
파워가 전면부에 있어서 확실히 높이가 낮고 앞뒤길이는 ODD대신 파워가 들어가서 그렇게 짧진않네요
헤어라인들어간 알루미늄이라 확실히 외관이 고급지고 4T짜리 강화유리가 양면으로 들어가서 엄청 무겁습니다
보통 케이블 정리공간인 후면공간은 HDD2개+SSD2개 혹은 SSD만 4개까지 들어갈수 있게 되어있어서 좀 널널한 공간이 있습니다
하드는 퀵스왑이 안되긴하지만(사실 별로 필요없음) 의외로 바닥면에 고정할때 화이트노이즈킬러도 있어서 공진이 없네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오히려 SSD쪽이 퀵스왑이 됩니다(위로 들어서 뽑으면 끝)
SSD는 특가일때 12만원준 1TB짜리 크루셜에 기존에 쓰던 씨게이트 작업용 3테라하나랑 잡다한용도로 토시바 3테라 하나 더
씨게이트는 품질이슈로 기피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200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특정년도 생산품을 제외하면
판매량이 워낙 압도적이라 불량품도 그만큼 있을뿐 불량률은 비슷비슷하더군요.
오히려 토시바 제품이 절전기능으로 인한 최초 억세스속도 저하와 억세스 소음등으로(드르륵 드르륵) 불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케이스 특징점으론 우측면도 강화유리라서 내부가 잘보입니다. 오히려 이쪽이 더 예쁘네요
RGB 쿨러를 최대한 다 제외하고 CPU 쿨러만 빛날것으로 예상하고 구성했는데 케이스에 포함된 한개의 기쿨이 RGB쿨러일줄이야...
다행히 색상이 계속 변하는 쿨러라서 좀 괜찮네요. 요즘 마더보드들은 성능이 좋아서 해당쿨러만 꺼버릴수 있어서 큰 문제는 안될거 같습니다
정작 게임하는 구형PS4는 소음이나 블루투스 수신률 저하같은 문제가 생겨서 PRO를 하나 사야겠습니다;;
케이스 관련 정식 리뷰는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quasarzone.co.kr/bbs/board.php?bo_table=qc_qsz&wr_id=20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