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사실 포병 빡시게 생각하는데,
제가 있던 중대 특수 상황 때문에,
거의 모든 보직을 다 경험 해 본 바로는,
완전군장 + k3 + k3 탄 예비탄 보유 ... 이게 젤 힘들었네요.
포병의 경우 포를 들 경우(대부분 짬이 되야 포를 들져) 완전군장을 하질 않죠
물론 포 무게도 무겁고, 들기도 개젛같지만,
따지고 보면 k3 + k3 예비탄 까지 합하면 ... 그렇게 무게 차이 안납니다.
그리고 k3도 들기가 아주 개 젛같져. 물론 멜수도 있긴 한데,
보통 완전 군장시에는 완전 군장 위에 올려서 걷져.
여기서 예비탄의 경우 k3 부사수가 들게 되어 있는데,
제가 있던 중대는 아주 젗같아서, 사수가 다 들게 되어 있음...
80미리 포 하나 메고 걸을래 vs 완전군장 + k3 + k3 예비탄 할래 하면
전 포 하나 메겠습니다. 상대적으로 그게 더 편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