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음악가인 Nicola Conte 의 앨범 "The Modern Sound Of Nicola Conte"의 수록곡 중 하나인 'Solo' 입니다.
처음 도입부와 마무리만 빼고 흥겨운 보사노바의 흐름이 계속되는 즐거운 음악입니다.
멜로디보다 계속 머리를 끄덕끄덕 박자를 타게끔 만드는 리듬이 이 곡의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멜로디에서 플룻 솔로 그리고 피아노 솔로로 이어지는 흐름이 너무 자연스럽고 괜찮네요.
마무리에서 플룻과 색소폰이 끝을 서로 주고 받는 것도 듣기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구성이 짧기도 하지만 오히려 짧아서 더 집중되고 계속 듣게 되는것 같네요. 한 한시간은 이상은 계속 들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afe Bossan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