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편은 못 봤고 1편을 아마 6살 이전에 친척형네서 잠깐 봤었는데 로보캅이 폐공장에서 자석에 붙들리고 사지절단 당하는 장면이었나 거기서 진짜 무섭고 기괴해서 보다말았네요. 20살 훌쩍 넘어서 영화 다시 보기 전까지 20여년 세월동안 트라우마까진 아니지만 뜨문뜨문 기억속에서 굉장히 끔찍한 영화장면이 로보캅 영화에 있었다라는 느낌으로 리콜되었음
마찬가지로 2편은 초딩 때 TV에서 해주던 걸 역시나 보다 말았던 거 같은데 눈알과 뇌 척추 장면에서 그런 인상을 받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