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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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꺼리] 순살자이 근황.jpg (15) 2023/07/11 PM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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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살에 물갈비 추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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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명화    친구신청

사는곳이 아니라 사고파는곳이 되어버린 결과 떠넘기기 좋은 폭탄이 되어버린 아파트

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이야..진짜 대단하다…

쓰망    친구신청

아파트가 튼튼하게 지어지길 바라지만,일단 살게 되면 재개발이 되려면 아파트가 부숴져주길 바라는 거주자의 마음…

hi9414    친구신청

20년도 더 지난 대학생때
대구 두류동에 아파트 현장 알바할 때도
폭우에 콘크리트 타설하는거 보고 놀라긴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

요루노아키    친구신청

오늘 유튜브에서 콘크리트 관련된 댓글 봤는데
종사자분이 물 섞이는건 경화시간이 늘어나는것 뿐이라고
물 섞이는건 문제 없다고 보긴했는데...
댓글들도 종사자는 한명도 없어서 흠..

시기상조라 지금 뭘해도 좋게 보일수가 없긴함

글라스해머    친구신청

우천시 타설할때 강도를 더 높여서 한다고는 하더라구요 타설하면서 물 더 안들어가게 바로 비닐로 덮구요. 그런과정을 제대로 지키느냐가 관건이겠네요

foo@bar    친구신청

건설 회사 직원들이 댓글로 요새가 70-80년대도 아니고 철근 빼먹는 일은 없다고 했었죠.
종사자 말을 믿어야죠. 종사자들 말대로라면 철근 빼먹는 아파트가 지어지고 있을리 절대 없습니다.

미오    친구신청

저는 콘크리트가 아니고 강구조쪽이긴 한데, 콘크리트는 W/C(물 시멘트비)를 어떻게 맞추느냐에 따라서 콘크리트 강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콘크리트 연구실에서 많이 비비고 부수고 합니다, 강도실험할라고;;) 기본적으로 보면 W가 높으면 강도가 떨어지고 C를 높이면 강도가 증가하는 대신 시공성이 떨어집니다. 바이브레이터 엄청 쳐야되요.(공극 생기면 나중에 건조수축하면서 부피가 줄어들거든요) 그래서 보통 우천시에는 공구리 타설을 잘안하는데, 시멘트 비율을 높여 타설을 하기도 합니다. 다만 오늘처럼 비가 갑작스럽게 많이 내린다면 강도에 대한 부분을 예측하긴 어렵겠죠.

니나가라군대    친구신청

물을 많이 넣고 적게 넣고 차이 없다란건 말도 안된고요.
경화 시간 차이난다는건 그럴수 있으나 강도 자체가 콘크리트에 물을 얼만큼 비중으로 넣는냐에 따라 강도가 많이 다릅니다.
비오는 날에 콘크리트 타설하면 애초에 레미콘에 적정 비율로 콘크리트 다 섞어서 타설하는건대 저리 비 많이 와서 물이 많아지면 그만큼 콘크리트 강도는 약해 질수 바께 없고 경화 시간도 그만큼 오래 걸립니다.

神算    친구신청

실제 현장에 비가 실시간으로 양이 변화하며 오는데..
그걸 같이 실시간으로 콘크리트 농도도 조절하면서 타설이 가능한가요?

바이오맨!    친구신청

아마 타설이라는게 레미콘 업체, 펌프카 업체등... 여러 업체가 동시에 일정이 맞춰져 있어서 미루거나 하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않을까요?

위에 댓글처럼 타설 후에 바로 조치를 하는지의 여부를 봐야 할듯합니다...

미오    친구신청

아마 이게 젤 클겁니다. 보통 레미콘 부르면 펌프카도 와야하고 공구리를 거푸집에 부을때 바이브레이터도 쳐야되서 여러 업체가 다 오죠. 그래도 지금같이 예민한 시기에 굳이 작업을 했어야만 했나 싶네요..

남자는레프트    친구신청

요즘 레미콘 잡는게 하늘의 별따기라고 하긴하더라구요.

도미너스    친구신청

겉바속촉

윙위니    친구신청

2008년 이전 아파트나 프리미엄 아파트에서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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