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n다단계입니다. 수익성 전혀 없습니다. 지인이 자꾸 저한테 권유하길래 (지금은 1년동안 하던 그 지인도 관둠) 서치 좀 해봤는데, 밀고 있는 모델이 전기가스 민영화 요금 납부 대리점, 휴대폰 개통 서비스, 화상전화 정도가 있는데 화상전화는 이미 사장된 모델이고, 휴대폰은 자체적인 모델도 없고 가격적인 메리트도 없어서 경쟁력 제로이고, 전기가스 민영화 가지고 해외 사례 들먹이며 성장성 있다고 이빨까는데 과연? 해외 사례가 휴대폰 직영점 같은 곳에 전기가스비 직접 납부하면서 수수료 받아 먹는 형식이라는데 한국은 1인 무점포가 성장할 수 있는 한계가 있죠.
커미션 그거 받으려면 상위 1% 미만의 극소수만 소위 말하는 억대 연봉이고, 나머지는 답 없습니다. (acn 20년된 회사입니다. 답 없어요. 내 위의 누군가의 노예 입니다.) 그냥 암웨이랑 비슷해요. 차이점이라면 초기 가입비 125만원만 내고, 암웨이는 계속해서 내가 팔 물건을 직접 사서 유통해야 하는 점. 아무튼 흔히 알고 있는 부정적인 다단계랑 같으니 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얘네들 주로 하는 소리가 미국 부동산 재벌 도날드 트럼프 들먹이고 전기가스 민영화 지랄하는데 뭐하나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습니다. 그냥 사람장사. 글 쓰는데도 그 지인 6개월간 저 설득하려고 주둥아리 털어댄게 생각나서 짜증이 솟구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