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미국에 혼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8박 10일 일정에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서 일정을 좀 빡빡하게 짰는데요.

겨우 8일동안 흑인들에게 3번의 위협과 1번의 위협+도난을 당했습니다.

4일은 도심 외각에 나가있어서 흑인을 볼 기회는 없었고 나머지 4일 동안 당한 일이니 겨우 4일만에 당했던 일이겠군요.

지금 생각하면 아주 신기한 기분이지만 그땐 정말 오금저리도록 무서웠습니다.

그때 그 흑인들을 보면서 느꼈던건 아주 즉흥적이며 감정적이고 단 한 순간만 사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지금 시위가 정상적인 시위와 비정상적인 폭동들로 나뉘고 있는것 같은데 저 폭동들도 사실 계획적으로 폭력을 

행사할꺼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사람들에게 휩쓸리고 흥분되니 발산처가 폭력으로 변한거겠죠.

물론 일반적인 사람은 흥분의 발산을 폭력으로 내비치지 않는게 정상입니다만 제가 봤던 그들의 모습은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처럼 보였습니다. 평화롭게 걸어가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스파크가 팍! 튀는 그런 느낌이랄까요?

시간이 지나서 그때 일을 생각해보면 참 신기한 사람들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는걸 보니 좀 무섭네요.

그렇다고 흑인분들에게 악감정 같은건 없습니다. 당한것 보다 많은 친절을 다른 흑인분들께도 받았으니까요.

결국은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문제인 거겠죠. 

모쪼록 모든게 잘 해결되면 좋겠습니다. 

스플레툰2 구입할까 생각중인데 DLC가 스플레툰을 해보지 않아서 구성이 뭔지 모르겠네요.

젤다처럼 그냥 편의성 몇가지 추가면 안사도 될듯한데

DLC 안사도 다른 사람들과 하는 멀티나 연어런?? 하는데 문제는 없나요?

핵많은거 알아도 퇴근하고 하루에1-2시간정도 꾸준히 하고있는데 오늘 이상한 녀석만나고 현타옴

들고있는건 M4 인데 한방에 그냥 죽어버림.

타타타타타탕!! 이 아니고 탕~ 한방에 쓰러지고 우리 팀원 2명도 탕! 탕! 소리 두번에 둘다 죽음;;;;

M4면 헤드 맞춰도 한방에 죽지는 않는 걸로 알고있는데... 여튼 팀원 쫒아 가는거 보고 자가 부활 쓰고 

급히 방탄 하나 더 넣고 싸울려고 앞에 있는 녀석 조준하자 마자 또 한방에 쓰러짐;;; 

관전으로 보니까 진짜 가관임.

사람 보이면 그냥 툭툭 한 두발 쏘면 다 죽음. 그것도 M4로...

지금까진 그래도 스나만 아니라면 별 상관 없지 하고 했는데 오늘 이거 보니까 진짜 접어야하는가 싶음...

전 그냥 그동안 CMA통장에 월급 다 넣고 신경 안썼는데요.

이번에 제가 쓰던 CMA상품이 없어져서 적금이나 정기예금 알아보는 중 인데

루리분들은 어떻게 돈관리 하시나요? 주식이나 투자같은건 별 관심 없어요.

요즘 신한은행 sol? 인지 뭔지 자동 자산관리 같은것도 은행별로 있는것 같던데 

도움이 되는건가요?? 막상 이것저것 알아보니 뭔가 디게 많아서 선뜻 결정하기가 망설여집니다. 

다들 어떤식으로 돈관리 하시는지요? 

좀 오랫동안 안써서 충전 시킬려고 충전시키는데 충전 전지 표시는 녹색으로 나오는데 전원은 안켜짐

닌텐도 마크는 나오는데 마크만 나오고 없어졌다 반복이네요.

혹시 왜이런지 아시는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