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때 밥먹고 시원한 스무디나 하나 먹을려고 회사앞 까페에서 계산하고 기다리는 중이였는데
그 까페에 사람들이 앉아서 하는 얘기를 들었음.
몰래 들은거 아니고 목소리가 커서 다 들렸음.
뭐라고 했냐면
지금 언론에 나오는 지지율 기사들 다 거짓말이다. 그런 얘기들 하나둘 신경쓰면 대통령 못한다.
갑자기 코로나 확진자 늘어나는것도 다 거짓말이고 믿으면 안된다.
잘하고 있는건 기사에 하나도 안나온다.
문재인이 때려 잡으면 지지율 금방 오른다.(본인들이 방금 지지율 내려가는거 거짓말이라고 했으면서;;;)
요런식으로 말하더라구요.
아마 저런 말을 지금 윤 곁에 있는 사람들이 하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접때 "지지율은 별로 의미가 없다"며 "제가 하는 일은 국민을 위해서 하는 일이니, 오로지 국민만 생각하고 열심히 해야한다"
말을 한적이 있는데 저 말을 보고 잘 이해가 안됐었음.
지지율 의미가 없는데 국민만 생각한다??? 앞뒤가 안맞게 보였는데 어제 들은 저 말들은 대입시켜보면
본인 지지자들만 국민으로 보는거 아닐까 싶기도 함.
여튼 요즘 많이 불안하네요. 정말 중요한 시기라서 외교 총력전을 펼쳐도 모자란 마당에 각종 규제들 푸는것만
열중하고 있으니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 불안합니다.
유투브의 순기능과 김실장님이 논리적 합리적인 분이라 좋은 조합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