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적인 평가
★★☆☆☆
장점 - 소설을 읽는 듯한 스토리.
게임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고급진 BGM과 효과음
단점 - 전체적으로 불쾌한 조작감
전체적인 게임의 질을 떨어뜨리는 랜덤요소.
옛날에 3DO로 발매되었다가 새턴과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된 D의 식탁이다.
왠만하면 먼저 엔딩 본 게임의 자막작업이 끝나고 플레이하고 싶었는데,
마침 트위치가 27일로 종료될 예정이라, 아쉬움에 마지막으로 방송해보았다.
스토리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게임으로 BGM이나 효과음이 뛰어나 게임에 몰입하게 만들어 주지만,
옛날 게임 특유의 불쾌한 조작감과 이 게임 특유의 랜덤요소 하나가
전체적인 게임의 질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다.
엔딩도 아마 멀티엔딩인 것 같지만, 게임 자체가 워낙 외길 진행에 퍼즐도 단순하다 보니,
다른 엔딩 보려고 다시 플레이 할 일은 없을 것 같다.
차라리 소설로 나왔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