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조선시대보다 개화기 이후에 꼬였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유교문화를 욕만 하는데, 제대로 배웠으면 아랫사람 하대하는 꼰대근성이 아니라 예의를 갖추고 배려하는 마음도 있어야 하는데,
개화기 이후로 신분제 없어지고 벼슬이나 돈 있으면 장땡에 왜정 시대에 왜놈들식으로 다른 사람 함부로 하대하는 문화 들어오고 하면서 이 꼬라지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조선시대 유교가 이런 분위기 만든 것처럼 여겨지는데 막상 이황과 이이 선생이 나이 10살 넘게 차이나는데 편지로 학문 싸움 벌여도 벗으로 부르고 서로 감쌌음. 장애인에겐 먹고 살 수 있게 국가에서 땅 나왔고 결혼 못한 혼기 찬 여자 있을 때에는 마을에서 신랑감 찾아다 결혼도 시켜줬음. 노비가 공부해서 과거 급제해 당상관에 오른 적이 있는데 왕이 이를 알고도 감싸주고 오히려 승진시켜줌.
저런 문제는 일제의 군대식 상명하복이 군사정권시절 사회로 스며들면서 일어난 풍토임.
그러므로 결론은 저딴 문화는 구 일본군+군사정권의 삽질에서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