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기기자가 혼수비용에 대해서 혼수의 총액 ÷2 해야한다고 하니 이렇게 상황이 됩니다.
컬투를 비롯한 여성mc와 스샷에 보이는 네명이 비웃는데요.
이 네명은 남자가 결혼할 때, 당연히 집을 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그중 여자 두명은 심한 것 같구요.
개그맨 김영희씨는 박성기 기자와 말싸움을 하는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박성기기자는 젊은 네티즌들과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혼 문제에 대하여 전통에 얽매이지 않는 모습을 보입니다. 양성평등을 외치려면
더치페이를 해야하지 않느냐? 라고 말하고 비웃음을 듣지요.
김영희씨 옆에 서민교수는 박성기 교수와 자주 말싸움을 하는데요 밑의 스샷을 보시면 됩니다.
ps. 김영희씨는 박성기기자의 혼수더치페이에 대해 이혼할 때도 생각해야 되지 않느냐 라고 합니다.
이에 박성기 기자는 결혼을 재테크로 생각하는 여자들이 있다며 일갈을 합니다만, mc진과 패널들 모두
뭐 이런 미친놈이 다있어? 라는 표정으로 봅니다.
중재해야할 mc들도 사태수습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 눈치입니다.
방송자체가 여초적인 모습을 많이 보입니다.
농어촌남자들이 결혼 못하는 이유로 박성기기자가 제정신 박힌 여자가 없기 때문에
국제결혼 한다라고 하니 서민교수가 이렇게 받아칩니다.
ps. 박성기 기자편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영희씨 쪽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전부 공격합니다.
이 방송의 포인트 입니다. 박성기 기자가 예단을 주고받을 생각도 없으며
자신은 이미 집을 샀다라는 말을 하자....
표정이 펴지고
처음으로 사람으로 보인다며 정찬우가 와서 악수를 합니다.
심지어 프로포즈까지 합니다.
사실 개그하는 건가? 라는 생각도 들지만, 집 있다는 말에 너무 급격한 변화입니다.
솔직히 너무 실망했습니다.
방송 자체가 여초적인 모습을 보입니다. mc들은 중재하지는 않고 오히려 게스트를 깍아내리기 바쁩니다.
자신의 힘으로 집을 샀다는 박성기 기자의 말에 악수하며 "처음으로 사람으로 보이네요" 라고 하지를 않나
편집과 자막조차 사태수습의 의지가 없습니다.
싸움을 부추기는듯한 인상을 강하게 들었습니다.
피타보슬아치의정리도 나오질 않나
지금 한국여자들은 참 좋은 시기에 살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남자들이 만드는 사회적 분위기도 부정할 수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