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용사는 영판 여성이 좀 술집여주인같은 목소리나고
그거 빼면 아무거나 다 괜찮고
악마사냥꾼은 영판여성이 마귀할멈목소리같고
그거 빼면 아무거나 괜찮고
부두술사는 양쪽 다 뭐 괜찮은데
한국더빙 듣다가 영판남자성우 소리듣고 뭔가 빵터졌네요. 너무 꼬부랑 할아버지같아서...
수도승도 양쪽다 별다른 느낌없습니다.
마법사도 여자 쪽을 들어봤는데 양쪽 다 목소리가 비슷한거 같던데
영판이 좀더 날카로운 느낌이 나네요. 살쾡이같은 느낌.소녀스런 맛은 없고
한국판은 카리스마는 떨어지는, 근자감을 가진 소녀의 느낌???
여마법사로 하다보면 중간중간 밷는 대사나 비전력이 부족하다~
등 가끔 듣는 대사가 꽤나 상큼하게 다가와서
저와 맞지않는 특성의 캐릭터임에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
여튼 뭐 둘다 좋은데 한국어가 알아들을 수 있으니 한국더빙이 좋긴하네요.
근데 음성들으려고 눈감고 계속 반복하다보니
고딩 때 듣기시험 보던 기분이 새록새록 나네요.
영어음성은 더 그렇고...(뭔 말인지 모르니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