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누구 다른 사람 주려고...
- 하지 마십쇼. 받는 사람도 처치곤란 기쁘지 않고 되려 민폐입니다.
2. 혼자 보관하려고..
- 하지 마십쇼. 종이학 천마리고 이천마리고 접는거 정성이라고 지금은 느낄수 있지만 개뻘짓입니다. 그 시간에 전문서적을 보고 한글자라도 더 공부하세요. 종이학 천마리가 인생을 좌지우지하지 않습니다. 종이학 천마리가 인생을 좌지우지할 확률보다 자살했다 깨어났을때 이세계에서 상태창 외쳤더니 만땅 스탯 상태창 뜰 확률이 차라리 더 높습니다.
3. 누구한테 받아서..
보관할 병도 없이 종이학 천마리 던져줬으면, 선의에서 준건 아닙니다.
엿먹어봐라 하는 의도가 더 납득되네요.
투명 화병 예쁜거에 코르크마개로 뚜껑하시는건 어떨까요. 화병 어항은 좀 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