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BJ면서도 유투버인데 유투브에도 동영상을 올리니 유투버로 불릴 수도 있음.
이 여성분은 디바 제시카라고 불리는 사람인데 맨 처음에 아무런 정보가 없을때는 저는 그냥 아무 주제나 골라서 수박겉핥기식으로 다루면서 별풍선을 가져가는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게 전혀 아니었더군요.
방송 컨텐츠도 생각보다 아주 다양합니다.
청소년들이 많이 사용하는 아프리카에 영어 가르치기, 지나간 사건 재조명, 글로벌 트렌드 분석등 몇몇 서양 유투버들도 하던 유익한 행위들을 드디어 한국 유투버들도 하니깐 아주 좋네요.
단순히 이 제시카라는 여성의 외모만 볼려고 오는 사람도 몇몇 있겠지만 그런 사람들도 적어도 사회 트렌드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면 결과적으로는 좋겠죠.
이 여성과 비슷한 서양 유투버는 Onision이라고 하는 남성인데
이 사람도 아무 주제 하나 골라가지고 이렇게 다룹니다. 다만 서양권은 주로 이렇게 투명 벽 앞에 서서 연설하더군요. 한국도 이렇게 하면 좋을듯. 장비가 얼마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남성 이야기하니 영강이라는 한국인 유투버가 있네요. 이 사람도 먹방만 하지는 않고 이렇게 뭔가 지식적인 것을 업로드하더군요.
물론 정보의 퀄리티는 EBS 프로그램들보다는 허술하겠지만 요즘 청소년들이 EBS봐봤자 얼마나 보겠고 이런 아프리카 BJ분들 방송이나 유투브를 자주 보죠.
그런고로 아프리카의 순기능을 이분들이 보여주는 것이죠. 이런분들이 좀 더 많아지면 좋겠습니다.
이 사람은 서양의 ChristopherOdd라는 사람인데 이 사람은 주로 스토리텔링 게임 위주를 합니다. 아주 게임에 몰입을 잘 하는데 플레이하고 있는 게임의 서사, 개발자의 의도, 자신의 개인적 경험과 비교등 단순한 게이머가 아닌 사설자로써 유투브 게이밍 컨텐츠를 형성하더군요.
이 사람처럼 게임 한번 잡으면 몰입하려고 하는 아프리카 비제이는 풍월량님이 되겠죠.
다만 크리스토퍼는 페이스캠을 하지 않는지라 완전 비교는 불가능하겠네요. 아무튼 풍월량님도 게임에 몰입 잘 하고 개발자의 의도를 파악하려고 하고 입담도 좋고 게임 끝내면 시청자들에게 게임이 어떤 스토리를 가졌는지 설명을 해주기 위해... 나무위키를 인용해서 무언가를 하려고 하니깐 아주 유익한 컨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풍월량님은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상대적으로 없음... 오히려 인기는 대로 시작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ㅋㅋ
유투브 댓글 달리는 숫자만 봐도 알 수 있죠.
그렇다면 대안으로 청소년들에게도 인기 많으면서도 적어도 크리스토퍼처럼 시도를 하는 사람은 루리웹에서 제일 많이 까이고 있는 그분이겠죠.
그런데 이분은 가끔씩 게임 개발자 무시를 하는 발언이 꽤 있어서리... 아무튼 그렇네요.
청소년들이 풍월량 아재를 좀 더 좋아해주면 좋겠습니다.
겜못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