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층간소음때문에 칼부림 날뻔한 썰

[죄수번호-7495850945]

이건 글쓴이가 좀 많이 나간 느낌인데..

[트롤링타겟]

좀 많이 나간게 아니라 저건 진짜 안당해보면 모름...미안하다 죄송하다 해도 빡칠만한 일인데 저렇게 배째라는것들이면 더 말할것도 없고...

[人生無想]

안 당해봤죠?
백퍼 안 당해봤네.

[클라바우터만]

당해본사람도 지나고 나면 글쓰신대로 너무 나간거 아닌가 다 알아요 글쓴이도 넘 나간거 알고있듯이. 근데 그 상황되면 이성으로 잡는 수치가 넘고 저렇게 나갈정도 되면 단기간이 아니예요. 참다참다 터지지. 그리고 저렇게 터질정도면 소음내는거 둘째치고 그집이 거의 적반하장식으로 나오는집이 99%고요

[SKY만세]

전 반대로 밑에서 소음내고 담배피는 새끼들이 저한테 칼까지 들이대더군요..저런 건 진짜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EspraDa]

이건 진짜 당해본 사람만 알죠.
당해본 사람으로써 거진 한달간 윗집에서 밤새 청소기 돌리고 짐옮기고 쿵쿵쿵
자다 계속 잠이 깨서 뛰쳐 올라가서 싸우고 또 자다 깨서 뛰쳐 올라가서 싸우고...
결론은 진짜 미친듯 싸워야 한다는;;;
하도 싸웠더니 지금은 쾌적한 밤이 되었죠.

[Hylian Netizen]

당해봤으면 칼들고 사람 찔러도 되는건가요?

[클라바우터만]

Hylian Netizen// 여기 댓글 다신분들이 그리고 글쓴분이 저렇게 하면 칼로 찔러도 되는거라고 이야기하는게 아니잖아요. 저렇게 이성을 잃을정도로 만드는 층간소음이란거자나요. 저건 찔러도 돼 이렇게 말한분이 한분도 안계시자나요 그리고 당해보신분들이 저 이성을 잃는행동이 있을수있다는거에 이해를 하는거지 그 행동이 옳다고 하신분도 없고요

[네루네코]

글쓴이가 너무 나가긴 했는데 이해는 가네...
새벽에 세탁기 청소기 러닝머신.............
저라도 미칠것 같네요

[레모나cc]

진짜 층간소음은 안당해보면 모름

[녹색번개]

안당해보면 모르죠
저 정도에서 끝내다니 성격 좋구만!

[초제]

솔직히 글쓴이 말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공감가능

[아이죄송]

한달동안 잠못자고 사람 속 긁으면 진짜 칼부림남
충분히 이해가 가네

[루리웹-4852808523]

와 1달을 넘게 참고 참았는데
적반한장으로 저렇게 나오면 나라도 눈돌아가겠는데

[누순이]

당해보지 않음 정말 저 심정 이해 못하죠.......
고생하셨습니다 지금은 평온을 찾으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할렉스]

저렇게 소음에 한번 귀트이면 회복도 안됩니다.엄청 예민해짐.그리고 안 당해본 사람ㄷ이 꼭 너무하네 좀 참지 이러는데 진짜 모르면 가만히 있었으면 좋겠네요.저도 한 2년당하고 나서 별짓 다 해봐서 너무 공감합니다.

[느린시작사람]

층간소음 당해봐야 저 심정을 느낌
안 당해본 사람들은 말로 하면 통할거다 이러는데 전부 개소리

[클라바우터만]

왜 칼부림이 나고 그러는지 당해본사람은 충분히 공감감. 글쓴이도 넘갔다는거 인지하고 있지만 진짜 당해보면 왜 저렇게 까지 나가는지 이해감.

[†아우디R8]

와....글 읽는 내내 얼마나 빡돌았으면 저랬을까....
사람이 소통도 안되고 막무가내로 대화를 단절하고사는데 빡돌지 않으면 생불이지.

[하렘만세]

층간소음 피해 경험자로서, 솔직히 층간소음으로 인한 살인의 동기까지는 이해가 감..

[루리웹-3376264776]

내가 이래서 그냥 땅사서 집짓고 살라고 하는거임

[HOLOLOLOl]

소음이 어떤 느낌이냐면 뭐랄까 난 암것도 못하는데 ㅈㄴ 놀리는 느낌이 내가 제일 편해야할 공간에서 손도 못쓰고 이루어ㅏ진다랄까??

[1zeno]

저도 비슷한 경험이있어서 정말 공감되네요..
새벽에도 쿵쾅거리고 드르륵 거리고 쿵쿵거리고
그인간들 이사오기전에는 조용했는데 자기들은 아니라고 오히려 적반하장
참다 참다 못참아서 개진상을 피웠더니 조용해지더군요..
요즘도 한번씩 소음일으키면 진상부리면 괜찮아지구요..
정말 칼부림 나는거 인정하겠더군요..

[22세기의전설]

대학 갓 졸업했을때 누나랑 투룸 살았는데 아랫집에 왠 정신나간 커플들이사오고 얼마후 걔들이 사고쳤는지;;
새벽에 왠 남자놈이 아랫집 문뚜드리고 욕하면서 나와라고 바락바락 소리질러서 현관문 열고 조용해라고 하니까 어떤새낀지 내려와봐라고 시비털어서 뚝배기깨려고 병들고 내려갔는데ㅋ
병들고 쫏아내려오니 진짜 뚝배기 깨질지도 모른다고 생각됐던지 걍 좋게 이야기 하자고 하더니만 가던....ㅡㅡㅋㅋㅋㅋ

[델피노]

남은 층간소음에 시달려서 빡돌아있는데 시끄럽다고 조용하라면서 병들고 내려간게 엄청 자랑스러우신가보네ㅉㅉ

[みかん]

거 가오좀 잡는데 맞춰주시지....

[22세기의전설]

네 아래층이 시끄러워서 빡돌아있었는데 그일 이후에 얼마뒤 아래층 방빼서 시원했네요ㅡㅡㅋ
당연히 정상적인 애들이 아닌데 조용하겠습니까?ㅎㅎ 저도 층간소음 시달렸는데 이야기 나와서 그런겁니다
따봐도 업소앤데 여자애가 밤에 술먹고 들어오면 남자애가 문안열어줘서 새벽내내 여자애가 소리치면서 문뚜드리고 하필 우리집이 젤윗층인데 새벽에 옥상올라가서 뛰어놀던 애들인데 안당해보면 모르죠~ 남일이 아니라 옛날일 생각나서 통쾌해서 그런건데
가오? 그딴거 눈돌아가면 필요없습니다 지금이야 웃지만 막상 눈돌아가면 그딴거 없어요

[みかん]

칼들고 설치는건 좀 많이 나간거긴 한데 층간소음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수 있다는게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