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 부류의 아줌마들 종종 봤네요. 낮에는 운동센터 들려서 운동하고 오후에는 커피숍에서 티타임 가지는 아줌마중에 자랑할게 신랑이 안정된 직장에서 돈 잘 벌어오고, 자기 집 가지고 있는거 밖에 없는 여자들... 말하는 수준이 특히 거만하고 이야기 소재가 신변잡기밖에 없는 분들...
이 얘기가 맞습니다.
소유자랑 임대동이랑 이해관계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한 쪽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되요.
소유자들은 아파트 값어치도 올리고 생활의 질도 올리기 위해서 공용시설(카페, 놀이터, 수영장 등등)에 대한 투자에 대해 적극적이지만, 임대동 사람들 또는 세입자들은 매달 내야하는 관리비만 오르는데다 집값 올라봤자 이득은 커녕 나중에 부담만 더 커지니 반대하려 하죠.
그러다보니 결국 공용시설에 대한 투자를 소유주들만이 돈을 걷어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임대동 쪽은 그 시설들을 그냥 무임승차해버립니다. 소유주들 입장에서야 당연히 속 터지죠. 사용자들 많을수록 유지보수에 들 비용은 증가할텐데, 돈도 안 내고 막 써버리는 사람들이 있는 거니...;
공감합니다. 굳이 섞어 놓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따로 따로 만들면 되지 굳이 같은 아파트안에 섞어 놓는 보여주기식 정치..
그리고 분란 생기면 결국.. 모든 잘못은 일반 입주민에게 전가..
요즘 괜히 을의 갑질이라는 말이 나오는게 아닌듯..
그냥 원인은 상관없고 무조건 을 편들면 자신이 있어보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듯
아파트 사는게 벼슬인줄 아는 멍청한 여자더라고요.
인생에 자랑할게 내가 아파트에 산다. 남편이 큰 회사의 연구원이다 이게 끝인것 같음.
ㅋㅋㅋ 남편이 삼성이랑 무슨 미팅을 하면 쓸대없이 "삼성"을 강조하며 미팅한것을 자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