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 시절 문제점은, 저런걸 문제삼으려 해도 문제 삼으려 한 사람이 이상한놈이 되는 사회풍조가 문제였죠.
덕분에 고교생활 때 신경정신과 몇번 다녔습니다.
제가 잘못해서 맞은건 없었고, 심지어 제가 맞은게 아닌 친구가 부당하게 맞거나 쌍욕 패드립 받은 부분에 대해 문제삼아서, 정신과 갈 때 마다 당연하게도 문제가 없었으니 흐지부지 끝났지만.
저런 xx 꼰대새끼 한명 다른 학교로 보낸 적 있었는데
같은반 장애인 조용히 시키다가 내가 그 체육새끼한테 발로 허리 까여서 허리 침 맞고 이런거 아버지가 알게되니
바로 다음날 학교 가서 교장 멱살 잡고 교장 새끼가 그새낀 안불러 오니깐 의자 던져서 박살내고 얘기 하니
그때서야 불러 오던데
사실 요새는 저런거 할때보다 학생수도 엄청 줄어들어서 교사들이 통제하기는 쉽지않을까 싶기도 함
한편으로 학부모들 극성은 더 심해졌으려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