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여기 모인 오타쿠들끼리 여자들 호강하려고 한다, 외국 여자들 봐라 계속 그러고 있었는데 언제적이냐 뭐냐가 뭔 상관인지. 그때는 산후조리가 안 중요했나? 지들이 얕은 지식으로 개소리 한거지. 바로 몇달 전에도 그런 놈들 많아서 계속 논란 났었고 최근에도 그러니까 이런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거지 아니면 이런 얘기가 왜 나오나.
저희도 출근시간이 아니라 일과시간으로 8:30~17:30분으로 정해져 있어서 미리 와서 업무준비하고 마찮가지로 17:30분에 일과 끝내고 정리하고 나가는거지 17:30분에 퇴근하라는게 아니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저런이유로 월급에 초과수당 몇시간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숩니다.;;
가끔 이런걸로 꼰대니 뭐니 이야기 나올때 마다 어이없음.
쓸데없이 말꼬리 잡기 대잔치 같아서;; 그 어느쪽도 논리만 세우면 일리가 있음.
일단 결론은 출근시 소요시간 보다 일찍 출근 하는게 맞다임.
악덕업자 착취니 돈을 더 쳐주는게 맞느니 하는데
그냥 각자 입장만 이기적으로 상대 강요하니까 그런식의 말싸움 밖에 안되는거임.
그냥 실무적으로 생각해볼때
1. 지연 변수
계획대로 되는건 언제나 없고 기간을 늘릴 수록 사고도 무조건 일어남.
따라서 사무실 옆방에서 자취하거나 순간이동 수단이 불행히 아직 없기때문에; 물리적으로 일찍 출근하는게 맞음.
정 사무실 일찍 들어가는게 억울하면 사무실 앞에서 커피마시고 여유롭게 가면 됨. 약속시간 10분전 도착하라는게 무지하게 억울하고 착취로만 들린다면 정말 듣고싶은 논리로만 이해하는거임;
2.10분급여 더 챙겨라?
계약과 다른 연장근무에 대해 급여를 안준다면 악덕이 맞고 합법적으로 따질만 함. 아직 그런 곳도 있음으로 없애도록 노력해야지.
근데 연장은 말그대로 연장이고 정상적인 업무시작을 위한 기본단계로 정시출근의 변수에 대비하기 위해서 10분일찍 출근하라는 말이 연장근무와 같이 취급되야 하는지는 좀 다른 이야기라고 봄.
수능시험날 사고나 변수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오라고 하는게 시험시간이 연장되는것과 같은 카테고리의 이야기로 이어져야 맞는거임?
그런식으로 하나하나 마이크로 매니징하고 싶으면
정시 똭 출근해서 정시에 바로 일 똭 시작 안하고 있으면 시급에서 까면 됨? 업무중에 루팡할때는?
그렇게 따질꺼면 본인에 대해서도 치열하게 따져야 한다고 생각함. 스톱와치 놓고서 아주 칼같이 받던가. 근데 또 그건 싫잖아.
그게 모야 초딩싸움도 아니고.
약속시간 늦지 않게 미리 준비해라...라는 레벨의 기본자세가 이런식의 논란이 되야 하는 이유를 당췌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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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비지니스 하는데
늦으면 모가지 각오하면 된다...내가 책임지면 되는거니까 관여하지 마라라고 하면 될지 몰라도
그게 사회생활에서 얼마나 ㅄ같은 중2병 마인드인지 회사 생활 해보면 다 알지 않나;;;
그럼 그냥 개인사업해야지.
중요 미팅전에 미리 도착하고 변수나 사고에 대비하라는 말에도 죽자고 내 10분 도둑질 하지 말라고 달려든다면
정말 인생 피곤하게 사는거임. 혼자 일하거나 알바아닌이상 사회생활 불가능한 마인드라 봄.
무슨 대단한 논쟁도 아니고
그냥 인터넷에서 말싸움 하고 늘어지듯이
오늘은 이 떡밥이다...하고 서로 귀닫고 각자 말된다 싶은걸로 논리싸움 하는거지.
이게 무슨 논쟁꺼리야;; 무슨 고딩시절 지각생 변명 듣는 기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