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선동글 보다 댓글도 달긴 했는데
여론조사 5% 아니 10% 를 박근혜가 앞서는 상황이라도 부들부들 떨어야 하는건 박근혜잖아요
애초에 여론조사에 응답도 안하고 투표도 안하던 사람들 중 상당부분이 박근혜만큼은 안된다는 강렬한 공통목적이 생겼다고 보는데, 이들은 여론조사에 응하지는 않지만 투표는 하러 갈거에요
물론 박근혜를 꺾어줄 응징표를 던지겠죠
박근혜는 700만표라는 뇌송송좀비표가 있는데 이번 대선에는 700~800만표 수준으로 끝날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 보수코스프레를 하던 친일->친미뿌리를 가진 매국노 집단이 해오던 전략이 700만 좀비표 깔고 여론선동해서 300만 분위기표 먹는 거였거든요
근데 이번 대선에는 믿고있던 노망표심까지 흔들거리는게 훤히 보이고, 정치혐오라던 사람들 조차 박근혜 뜬다니까 강렬한 투표의지를 보여주고 있지요
이정도면 스스로도 좀 깨달았으면 좋겠네요
박근혜라는 카드가 얼마나 국가적 손해이며 치욕인지 말이죠
한편으로 재미난게 이번엔 박근혜때문에 투표율이 많이 치솟을거 같습니다.
심판 정도가 아니라 위기를 느낀거죠
이번에 박근혜 되면 아주 죶댄다는 그런 위기
즉 그 시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해봤자 주부, 또는 나이드신 분들이죠.
결국 제대로 된 검사를 할 수가 없는겁니다.
저런 조사는 성비, 나이, 같은 걸 고려해서 조사한 다음
오차율을 계산해야 하는데.....
하는 거 보면 그런 거 없음.
그냥 전화해서 결과 나온 뒤에
그냥 +-5%라고 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