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바람 맞아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이 글과 링크를 읽지 않기 바랍니다.
부두교는 미디어에서 대표되길 짚으로 만든 인형과 대못으로 그 인형을 통해 대상을 저주하는 부두인형의 주술로 알려져있다.
"부두교에 너무 심취하진 말게나"
라는 말은 사실 링크의 사람 들에게 비슷한 뉘앙스로
"다른사람의 감정에 너무 공감하진 말게나"
라고 말해주고 싶다. 바람피는게 나쁜 짓 임은 틀림 없는 사실이지만, 그렇다고해서 타인의 감정에 이입해서 너무 나아가는 것도 이상한 일이다. 그래선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다.
결혼이 그렇게 단순한 계약이라면 일부다처제라던지, 동성결혼 등을 막을 이유가 없는거죠.
뭐 감정적인 접근은 올바르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결혼자체를 계약이라고 치부하는건 너무 편협한 시각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