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3.1 (3.0은 명칭이 3.1에 통합됨. 3.1 gen1(구 3.0), 3.1 gen2(구 3.1))
이미 많이 보급됐잖아라고 생각하겠지만, '제대로'쓰는 사람은 정말 드물듯하다.
왜냐하면 기기는 3.1을 쓰지만, 그걸 연결하는 케이블은 다들 2.0을 쓰기 때문.
이러면 기기를 그냥 2.0으로 쓰는거다.
에초에 usb 케이블을 구하는 경로는 대부분 따로 사는게 아니라 모바일기기의 번들로 받는데,
최신 폰의 번들 케이블 조차 대부분 2.0 케이블을 주니... (type-c 케이블이라고 3.1인게 아니다.)
이쪽으로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대부분 2.0을 쓰고 있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직접 사려해도 데이터 전송 규격 3.1의 케이블은 상당히 고가 이다.
헐값에 팔리고 거저도 주는 2.0 케이블을 두고 이걸 사기에는 너무나 아깝게 느껴진다.
이렇게 값차이가 심하게 나는 이유는 케이블 안에 전선 가닥 수 부터가 두배 이상이고 쉴딩도 더 신경쓰기 때문.
(그래서 케이블 굵기로 대충 버전 구분이 된다. 옛날에 쓰던 케이블 보다 두배 굵으면 3.1 ...)
하지만 그 비싼값을 치루고 살만한 가치가 있는것이
2.0과 3.1간의 속도는 10배에서 20배까지 차이가 난다.
(물론 usb에 물려있는 기기가 3.1속도를 다 활용할 만큼 충분한 속도가 나야하지만...)
기기간에 데이터을 자주 옮긴다면 충분히 살 가치가 있으니 한번 알아보길 바란다.
3.0부터는 파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