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주의)
앤트맨과 와스프에서 어벤져스4에서 타노스을 이길 실마리가 되어 줄거라고 예상되는
양자영역이 주 소재가 되었지만 직접적으로 어벤져스랑 엮이는 부분은 가루씬(...)뿐...
팬들 사이에선 양자영역을 통해 평행세계가 나올것이라는 추측이 많았고
그래서 나름 평행세계의 모습이 살짝이라도 나오길 기대를 했는데,
오묘하기만 하고 아무것도 없는 양자영역만 나왔을뿐...
(곰벌레?는 뭐 양자영역으로가는 중간지점에 있는거...)
타노스의 스냅이 발동한 순간 양자영역에 대피해 있어서 무사한 앤트맨을 보여줬지만,
사실 그냥 운이 좋아서 사는 쪽 50퍼에 앤트맨이 남았다고 해도 앤트맨의 참전에는 별 하자가 없어서
그 가루씬 마저도 별 의미가 없어 보임.
하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1대 와스프가 어떻게 수십년동안(시간흐름이 다르단 말도 나왔는데, 핌박사랑 비슷하게 늙은거 같은데? 오역인가??) 양자영역에서 살아남고,
천이 나올리가 없는 그 이상한 공간에서 양자영역에 진입할 당시엔 없었던 천쪼가리를 뒤집어 쓰고 있었는가 라는것에 주목해보면
평행세계가 있긴 있는듯한 떡밥을 슬쩍 뿌려놓은거 같긴함.
다시말해 1대 와스프는 스콧처럼 양자영역에서 탈출을 했지만 좌표가 어긋나서 평행세계로 가버렸고,
수십년동안 그 평행세계에 살면서 연구하고 초능력(?)을 얻으면서 원래 세계로 돌아오려고 노력한거라고
작은 단서로 억지 추측이 가능하다는거...
여기서부턴 진짜 망상...
그리고 스콧의 마지막 장면을 보면 자력 귀환이 어려운 상황인듯함.
연구가 더 진행된 덕에 밖에서 꺼내줄 수 있게 되어서, 박사와 달리 탈것을 안타고 그냥 들어갔다가 낭패를 본 상황.
어찌어찌해서 1대 와스프의 행적을 따라 평행세계로 갔다가 다시 귀환해보니 원래 세계가 반파되었고,
살아남은 어벤져스에게 평행세계의 존재를 알리면서 이걸로 세상을 구하자는 제안을 할듯함.
에잉... 어벤져스4가 나오려면 한참 멀어서 이런 망상이나 하고 있어야하니 원... 1년 텀은 너무 길었다... 반년정도로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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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이 조금 가물가물 한데.. 첫쿠키영상에서 없어지기전에 1대와슾이 양자영역에대해 설명하는중 양자영역에서의 시간에관해서도 살짝 설명을 했는데 그거를보면 양자영역에서 어찌어찌해서 시간을 되돌리거나 이런것도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