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유는 모르겠는데
옛날 부터 호러, 공포 이런거 좋아했었기 때문에... 거의 초등학교 부터 그랬던거 같네요.
슬레셔 무비 계열은 안 좋아하는데
그 빠짝 빠짝 조이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공포와 긴장감이 좋더라구요.
거기에 현실에 있을 수 없는 거 라는 환상성이 더 배가 하는 것 같구요.
마치 꿈에 나올거 같은 찐한 인상을 주면 최고죠...
이게 게임에 들어오니까 몰입도가 세배, 네배 막 그렇게 되니 환장하죠 ㅋㅋㅋㅋㅋ
근데 요새는 그런 게임이 너무 없어요 ㅜㅜ 그나마 바하 7이 명맥을 유지했달까...
사일런트 힐 1은 진짜 최고였거든요. 령 씨리즈도 그렇고.
바하 1편은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요새는 잘 만든 게임이라는 츧면으로 하지 공포라는 측면에서는 전혀...특히 3, 4는... 어휴.. ㅠㅠ 뭐 게임 자체가 너무 잘 만들었으니까 뭐...
주원인가 하는 게임도 있었고...
저 위에 어느 분이 써 놓으셨는데 클락타워 정말 최고구요.
아웃 라스트는 분위기는 좋은데 게임으로서 재미가 너무 없어서 졸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저한테는 그냥 그런 작품.
여튼 이런 게임을 왜 재밌게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셔도 딱히 설명할 방법은 없네요 ㅎㅎ
요새는 공포/호러 게임이 완전히 마이너한 게임이라서
바하 시리즈 하나 살아 있는 것만해도 감지덕지 라고 생각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싸힐, 령, 싸이렌 씨리즈나 다시 살아나면 정말 좋겠어요 ㅠㅠ
익스트림 스포츠처럼 그런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 있고 무서워하는 사람이 있고 사람 마다 다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