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풀을 먼저 보려다 개봉 하루만에 상영관이 줄었길래 이거 먼저 봤다.
육식동물이랑 초식동물이랑 사이좋게 지내는 사회가 배경인데
주인공 토끼아가씨는 경찰이 돼서 좋은 사회를 만들고 싶어하지만 부모는 당근 농사나 지으라고 한다.
하지만 고생 끝에 토끼 최초로 경찰이 됐는데 상부에선 덩치도 작고 힘도 없으니 주차딱지나 떼라고 한다-_-;
우연찮게 사건에 휘말려 사기꾼 여우놈(?)이랑 둘이 연쇄실종 사건을 맡게되는데...
꿈이라든지 사회의 편견이라든지 부조리라든지 많은 얘길 집어넣었지만 난 뇌가 없으므로 그냥 재미나게 봄.
주디(주인공 토끼 아가씨)가 너무 귀여워 미치겠...ㅠ_ㅠ 인형 사고 싶다;ㅁ;
그리고 트라이 에브리띵!! 왕 좋음!+_+b 엔딩때 이곡 끝날때까지 앉았다가 일어섰다능
역시 디즈니는 죽지 않아...!
저 조그만 토끼가 경찰차를 어찌 운전을 했을까..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