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귀라 그냥 저냥 썼었는데 이번에 뭔 마귀가 들어왔는지 스피커도 지르고 사운드 카드도 지르고 헤드폰까지 질러버렸습니다.
Denon AH-D400 라는 헤드폰인데 앰프 내장되어 있는 헤드폰이라고...
대부분 사용기 보면 저음 괴물이라고...
막귀지만 저음 둥둥 거리는 걸 좋아했던지라 바로 질렀습니다.
어제 왔는데 충전하고 오늘 써봤는데...
-,.- 뭐가 좋은지 잘 모르겠...
하면서 그냥 듣다가 앰프 기능 껐는데 차이가 엄청나네요.
좋네요.
락이나 힙합 음악들으니 ㅎㅎㅎ
잘 산 것 같아요.
근데 쓰고 댕기기엔 좀 큰 사이즈이긴 하지만 상관없이 쓰고 댕길라꾸라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