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갔을 때 초반엔 제가 현지 마트 쇼핑몰에서 주문해서 보내주곤 했는데
얼마 전 생일이라고 보냈다고 했는데 설 연휴때문에 오늘에서야 받았네요 ㅎㅎㅎ
저 정도가 40달러(3~4만원) 대라고 하던데 국제 배송비가 더 나온게 ㅋㅋㅋ
배송비 때문에 보내지 말라고 몇 번 얘기했는데 결국 보냈네요.
아니면 가벼운 까까 보내달라고 했었는데 엄청 무거운 쫘컬릿 까까들이 잔뜩...
일단 3개 먹어봤어요. M&M 짝퉁스러운 것과 사진에 뻘건색 치킨맛 감자칩과 젤리
젤리는 일단 별로였슴 젤리가 아니고 츄잉캔디같음 츄잉캔디 좋아하는데 이에 무쟈게 끼여서 이건 별로...
치킨맛 감자칩은 제 입맛에 딱 맞네요 짠 거 싫어하시는 분들은 약간 싫어하실 수도 있을 듯.
전 두꺼운 칩 싫어하는데도 지금까지 먹어본 감자칩중에 가장 맛있었슴!
사진에 작은 박스들이 M&M 짝퉁인데 천연색소인가 겉에서 해조류 맛나요.
씹으면 밀크 초콜렛이라 맛있는데 색에서 해조류맛나요.
가격은 뭐 한국과 비슷한 것 같은데 과자들이 전부 무거워요.
작은 젤리 봉지도 200g 이고 칩들도 150g 이네요.
오른쪽 퍼런색 초콜렛 비스킷은 무게가 220g -_-;;;
초콜렛이 너무 많아서 몇 달은 먹을 것 같아요.
초콜렛 사람이 아니고 츄잉캔디나 젤리 사람인데 뉴질랜드엔 젤리류가 별로인 게 많아서 초콜렛 천국을 보내줌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