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봤습니다.
집 산다고 결혼 한다고 돈 모으다 젊을 때 하고 싶은 걸 하지 못한다면 인생 말에 가서 어떨 까?
후회 할까 말까? 한번 사는 삶 내가 행복한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있기에...
앵간히 돈 버는 거 아니면 피똥싸면서 모아도 그냥 저냥 모아도 큰 차이가 없기에 그냥 쓸 땐 쓰는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결혼이 꿈이고 가족을 가꾸는게 꿈인 사람들은 그렇게 돈 모아 바라는 걸 이뤄 기쁜 사람들도 있겠지만
저는 딱히 결혼 생각도 없고 그냥 저냥 사람답게 살면서 적당히 돈 벌면서 즐기면서 사는 게 가장 행복할 것 같아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도 잘 생각해보세요.
제가 생각하기엔 돈보다는 시간인 것 같아요. 나이먹은 사람들이 늘 하는 얘기가 있잖아요 시기가 있다고
이래라 저래라는 못하지만 시기 놓치기 전에 이 것 저 것 재보고 결정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근데 세계 여행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게 함정 -,.-
저도 내가 하고싶은걸 우선순위로 두고 살지만 그래도 집에 대한 걱정을 안하고 살 수는 없더라구요.
그래서 매년 휴가때 2주 정도씩 휴가가는걸로 만족하고 살고있어요.
올해까지 유럽 돌았고 내년은 남미 계획중입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