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야기하면 현정권과 대통령 지지자 입니다
문제인정도면 레벨이 높은 지도자인데, 하필 몰카범 관련해선 아주 아마추어적 발언을 한겁니다
즉, 직장에 통보하는 강경책 이런거는 수준이 아주낮은 발언입니다
대통령이란 공인중에 최고 공인이라, 공식적인 발언은 지극히 중립적인 자세가 나와야 합니다 뒤로야 무슨말을 하던, 어떤 철학을 갖고있던, 그래서 사석에서 무슨 이야기를 하던 상관없는데 저러한 발언은 아주 경솔한겁니다
한마디로 두고두고 가루가 돼도 깔걸요 누가? 기레기,적폐들이요
당연히 일반국민이야 말도 못하게 쓸릴것이고. 뭐 엄청 이슈가 크고 얻을게 많은거 가지고 반대 무릎쓰고 한거면 이해라도 하지 저거는좀...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대통령이 왜 범죄자 처벌가지고 직장에 통보하라 말라합니까? 그래가지고 만약 무고가 돼면 나라가 보상해줍니까? 이경우는 나라가 아니고 대통령이 보상해야 할걸요? 왜 국민세금으로 보상해요?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지시한거 아닙니까
이거는 명바기가 초기에 전봇대 가지고 지가 처벌해라 말라 한거하고 비슷합니다 대통령이 일개 전봇대 붙잡고 시비털때 사람들 뭐라했습니까
사람은 실수할수 있어요 근데 음모고 뭐고 저발언은 진짜 실망입니다
솔직히 명박이, 근혜 싫어합니다 근데 이정희도 진짜 싫어합니다
이 정부들어 왜 미친년들이 지랄발광하는지 이제는 좀 이해가 갑니다
그 발언은 지난 7월초 국무회의에서 나온 발언입니다...
이미 3개월이나 전에 나온 발언이에요..
거기다 여성문제에 대해서 여성기자가 올리는 글은 절대 신뢰하지 않습니다...
워낙 곡해하고 자기들 좋을대로 해석하고 조작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아까글에 올라왔던 기사를 쓴게 여성기자입니다...)
고로 제 결론은..
몇달전, 홍대 몰카로 시끌시끌했을때 나온 대통령의 원론적인 발언을..
여성기자가 곡해 및 조작해서 여성 페미들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기사를 작성했다..
라는게 제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