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지금껏 루리웹을 하면서 쪽지를 많이 보내진 않았었지만..

지금껏 루리웹을 하면서 쪽지를 많이 보내진 않았었지만 설마 A4 용지로 4.5 페이지 분량의 쪽지를 보내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나름 진지하게 생각을 반복하며 장문의 글을 보내긴 했다만 이게 뭐한건가 하는 회의감이 들기도 하구요. 이런 노력을 들인만큼 상대방도 부디 건설적인 대화를 하고자 하는 분이기를 하고 바랄 뿐입니다만...

[루리웹-000000000]

마이피에 글쓰면 어이없게 미친듯이 시비터는 새끼가 하나있는데 하도 지랄하길래

진짜 진지하게 쪽지보네니깐 그냥 쌩

그후로는 그냥 차단하고 그냥 그새끼들 자위감이 안되려고 어그로면 상대안합니다.

[Routebreaker]

적어도 제 경우엔 상대방 분이 일단 대화를 지속하려고 하는 노력은 보이는듯한데 이게 그냥 화력이 쎄서 그런건지 아님 건설적인 대화를 생각하고 하시는건지는 아직 확신을 못하겠네요. 전 화력이 약하다보니 마이피 메인 꼭대기에 올라온 글에도 진지하게 생각해서 답글을 달고나면 거의 끄트머리로 빠져버리더군요.

그나저나 절 차단하신 분이 제 마이피에 들러서 댓글을 써주시니 뭔가 미묘한 기분이네요.

[hapines]

진지한 대화는 얼굴 마주보고 해야함.

그냥 쌩깔 확률이 높죠.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그거 다 읽으려면 머리아플텐데...
사서 고생할 이유도 없고 쌩깔 확률이 높죠.

[Healing Planet]

지역으로 까는 애들 보면 답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