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동안 게임이라곤 3DS 게임만 하다가
최근들어서 LOL이랑 하스스톤을 살살 하고있는데
뭔가 PC로 하는 게임은 이렇게 피곤했었나 싶어요.
하스스톤은 매직 더 개더링을 자주 못하다보니
대체재로 손을 댔습니다만 뭔가 건성건성하면
재밌어도 도저히 깊게 파고들질 못하겠어요.
과금을 할까 하다가도 그냥 돈쓸거면
매직 더 개더링에 쏟아붓고말지 란 생각을 안할수가 없고;
LOL은 이기던 지던 스트레스를 안받기가 힘들다보니
한두판 하면 도저히 더는 못하겠더군요.
욕쟁이나 트롤러를 안만나도 금방 지쳐버려요;
예전에는 다소의 스트레스가 동반되더라도
익사이팅한 재미를 많이 찾았었는데
요즘엔 그냥 자극적이지 않더라도
스트레스를 덜 받는 오락을 더 찾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