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똥손이 장비탓을 더 하기 마련이라지만 집에서 쓰던 마우스도 오래된데다
최근 친구들끼리 주말에 모여서 PC방에서 포 아너를 플레이하는데 재미들려서
결국 집, PC방에서 같이 사용할 게이밍 마우스로 로지텍 G403을 샀습니다.
마우스를 이거저거 많이 써본건 아니라서 카탈로그 스펙이 얼마나 좋고
훌륭한진 솔직히 잘 모르지만 유/무선 겸용인데다 외부 배터리가 필요한게
아니라 유선 사용중 충전이 가능하단 점이 맘에 쏙 들었네요.
여태껏 마우스에 돈을 좀 투자한 적은 없었는데 팀 포트리스2, 오버워치 할땐
대충 잘만하다가 포 아너 때문에 마우스 산게 좀 스스로도 어이없긴한데
하여간 이제 디바이스는 잘 마련한 셈이니 손만 제대로 움직이면 되겠네요ㅠ
어찌 됐든 게임을 하기 위해 산 거니깐 잘 사용하는 걸로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