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저녁이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조카 봐주시느라 넘 바쁘셔서
그냥 내가 해먹자 하고 전에 사둔 스파게티면으로 알리오 올리오 만들기로 결정.
페페론치노좀 많이 넣고 내 맘대로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도 적당히 투입.
괜히 오버하지말고 딱 1인분 정량만큼만 만들자고 생각해서 만들어놨는데
어머니, 동생이 한입씩 먹고나니 내 파스타가 없어졌어요. 사라졌단 말이에요.
혹시 제 파스타를 보신분은 꼭 좀 연락 부탁드립니다. 사례하겠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