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체 언어 한글 미대응, 닌텐도 어카운트를 통한 온라인 플레이 및 다운로드 판매 미정,
한국어X 게임 등 아쉬운 점이 있지만 그래도 기쁨이 실망보단 크고 반갑네요.
12월 1일에 휴가 쓰고 오프샵에 나가서 직접 사갖고 올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개인적으론 제일 기대되는 소프트가 스플래툰2인데 한글화 미지원이라 아쉽지만
그래도 플레이시 큰 문제는 없겠지 싶고 그 외에 슈퍼 마리오 오딧세이랑
마리오 카트8 디럭스까진 일단 무조건 구매할 생각입니다.
디스가이아 5, 소닉 포시즈, 원더보이는 고민해보고서 추가로 구입할듯 하구요.
기기는 회색 조이콘 동봉된게 맘에 들던데 다른 분들은
네온 레드/블루를 더 선호하는 것 같더라구요.
무슨 색을 살지도 좀 고민해봐야겠네요.
악세사리를 뭘 사야할지 잘 모르겠는데 일단 휴대용 케이스랑
Pro 컨트롤러 정도는 같이 구매할 생각입니다.
조이콘 충전 그립은 필요한지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그 외에 조이콘들을 추가로 더 사야할까 잠깐 고민해봤는데
아마 제 주변 친구들도 여럿 스위치를 지를듯하니 안사도 되겠지 싶구요.
하여간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되네요.
여태까지의 닌텐도 기기들은 옆그레이드 제품이 아닌한 최소 1년은
시간이 지나야 나왔었는데 예상을 깨고 일찍 나와서 놀랐고
꽤 맘에 걸릴법한 옥의 티가 있긴 하지만 긍정적으로 볼까 합니다.
오늘부터 D-72 에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