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다녀온 친구가 점심즈음에 집에 들어갔다가 나오면서 연락주겠다길래
기다리고 있었는데 카톡 대답도 없이 여태 자다가 이제 일어나서 아무래도
오늘 몸이 노곤해서 못오겠다고 하길래 그냥 혼자 치킨이나 먹으려구요.
근데 1인 1닭이 좀 버겁고 음식 남기긴 싫은데다 가족들이 치킨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치킨 시킬 곳이 솔직히 KFC말곤 별로 없어요.
치킨을 좋아하면서도 혼자선 잘 안먹는 이유가 사실 이것 때문인데
오늘은 치킨을 먹을까해서 어디서 뭘 시켜서(or사와서) 먹을지 고민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