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헌 월드 모든 자유퀘를 깨면 나오는 '신대륙의 하얀 바람' 솔플로 깼습니다.
컨텐츠를 너무 빨리 소모해버릴까봐 적당히 밍기적거리면서 플레이하다가
이번주 수요일즈음부터 시간 여유가 생겨서 진도 확 빼서 요것도 결국 깼네요.
가뜩이나 서버도 안좋다보니 솔플을 주로 하다가 앵화룡&창화룡 격투장 퀘나
역전 키린 같은 좀 어렵다는 퀘들 몇개를 멀티로 먼저 해봤는데 다른 사람들이
엄청 수레타서 금방 실패하는거 보고 그냥 혼자 준비 단단히해서 깨버렸기에
이 퀘는 그냥 처음부터 혼자 도전해서 깨버렸습니다.
제법 고인 헌터라서 이런 말이 나오는 걸수도 있겠지만 4때의 악명높은 최종퀘
'단장의 도전장' 보단 확실히 쉬운 퀘스트였네요. 이건 멀티도 되기도 하구요.
단장의 도전장은 격앙 라잔 + 초대전상태 광룡화 진오우거가 동시에 등장하고
둘 다 잡으면 샤갈 마가라가 나타나는 진짜 피곤한 퀘스트니까-_-;
어젠 황송하게도 무격주, 강인주도 얻고 연마주도 3개 다 맞췄는데
공격주, 철벽주 같은게 하나도 얻은게 없다보니 아직 한참 남은듯하네요.
간만에 할게 많은 게임을 하게되서 좋네요.
못해도 내 탓이고요
파티하면 특정 몹이나 잘 하는 사람에게 묻묻 되는 경우가 아니면 솔플보다 느리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