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사진을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저 사진에 나온 사람...혹은 개나 고양이 등의 동물들이 지금은 살아있진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종종 들고 그럴때마다 좀 찝찝하기도 하고 괜히 캥기는 기분이 듭니다.
나는, 우리는 지금 흘러가는 이 덧없는 짧은 시간을
좀 더 보람차고 의미있게 보내야하는것 아닐까..
라는 생각을 문득 하게되네요. 회사에서 멍때리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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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적에 사진을 찍는 취미를 가진적이 있는데 가끔 보면 죄다 풍경사진이고
가끔 인물사진이 끼어있습니다.
그때는 이사람들은 항상 곁에 있을테니 언제든 찍을수 있고, 이 풍경은 지금이 아니면 찍기 힘들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진실은 반대였죠.
그 풍경은 그곳에 다시가면 찍을수 있지만 그시절의 우리는 다시는 찍을수가 없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