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다한증이 조금 심한 것도 있지만, 너무 더워서..
평소에는 그래도 선풍기로 손에 맺혀있는 땀을 말려가면서 그림을 그립니다만..
어제 오늘은 그것조차 잘 되질 않네요..
에어컨은 전기세 때문에..
사실 이전 그림을 그릴때도 땀이 좀 많이 나서.. 평소보다 그리는 데에 꽤 고생을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그 정도가 훨씬 심한 것 같아서요..
어떻게 어떻게 그려보려고는 했지만.. 힘이 드네요..
그렇다고 이렇게 자꾸 미룰수는 없는데.. 아아..
음.. 일단은 조금씩 조금씩, 땀을 말려가면서 손이 마른 틈에 조금씩 그려나가려고 하고는 있습니다만..
힘드네요..
아.. 정말로 이러면 안되는데.. 딱 한번만,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미루려고 합니다..
제가 다음 주 화요일까지 휴가를 신청해 두었으니, 화요일까지 어떻게든 꼭 적어도 3장 이상을 그려서 완성해오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슬받으러 갔다가 당시 50%도 안되는 수술성공률과 부작용때문에 취소했어요
의사쌤이 드리클로 추천해줘서 고3때부터 10년 넘게 쓰고있는데 추천합니다.
잠자기전에 손을 잘 말리고 촉촉히 바르고 자고 아침에 물로 씻으면 됩니다. 한 2~3일 하시면 2~3달은 땀이 전혀 안나요 저같은경우는 손이 아닌 가슴과 발쪽으로 대신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