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자 완료 

정벌이 수월해서 금방 했네요

nc 게임은 블소를 해본터라 어느정도 알고 있긴 했는데

게임을 안하는데도 화가날 정도네요

사행성 논란을 넘어서 

고객이 아니라 쥐어짜야할 돈주머니 취급이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고혈을 짜내는 탐관오리의 모습이랄까

이전 영상들 오만의 탑이나 미친 과금 유도 등 열가지 정도 영상을 보면서

특히 증오를 부추겨 이윤을 추구하는 지점에선 입맛이 너무 쓰더군요

가챠게임을 하고 있었지만 반대하는 입장으로 기울게됬습니다

이윤추구라는 압력에 시간의 차이만 있을뿐

모든 가챠겜의 최종 테그는 pay to win 저런식으로 갈테니까요

게임사는 단합해서 

변동확률 자백하고 별별 헛소리 다 하면서 사력을 다해 막을려고 하는데

게임사보다 유리한건 여론형성뿐일 유져는

망겜 왜하냐

꼬우면 접어

난 그겜 안해서 괜찮

린저씨ㅋㅋ 팝콘개꿀잼

이러고 있다면 유져가 이길수 있을까 싶네요

회사는 그러면서 한발씩 꾸준히 내딛고 유져의 설자리는 줄어들겠죠

승리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는 회사에선 여론을 분열시키려는 노력도 분명 하고 있을테구요

제가 좋아한건 도박이 아니라 게임입니다

가챠에서 재미를 느끼는게 아니라 게임에서 재미를 느끼고 싶네요

기업이 이윤을 쫓는것 당연한 일이죠

확률조정이 손쉽고 거기다 검증이 어려운 상황이니 

유혹을 느끼기 쉽겠죠

그래서 의심은 하고 있었지만

변동확률이라 니들 뽑기하는거 그때그때 달라요 라니..

이렇게 자백을 할줄 몰랐는데

확률형 아이템이 게임사 수익은 올려줬어도

양산형 모바일 게임을 보고있자면

게임발전에 도움이 됬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확률형 아이템 짜릿하죠

이미 가챠겜을 하고 있는데 모를리가 있나요

그런데 이게 도박과 일맥상통하는 점이죠

가끔 어르신이 니가 하는 게임 그거 바다이야기 같은거 아니냐 라고 물어볼때면 뜨끔합니다

분명히 예전엔 사행성이 아니라 게임만의 재미가 있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당당하게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말할 수 없을거 같아 입맛이 쓰네요

 네네카*2 아리사 쿄우카 리노*2 지타 닌논 안나 크리스티나

페스기간이라 잘 나오긴 하는데 중복만 나와서 실망하던 차에

오늘 드디어 캬루가 나왔군요

그리고 통언뜬까지

컴퓨터에 LED RGB뽕이 유행하게 된게

특히 몇년간은 유행을 넘어 대세가 되어버린터라

LED를 싫어하는 입장에선 제품 선택의 폭이 좁아진것 같아 불만이 생겼다

물론 프로그램으로 off가 가능하니

아예 없는것 보다 있는것이 낫다 라고 한다면 동의할수 있으나

그럴수 없는 제품이 있는데

다름아닌 케이스다

현재 쓰고있는 컴퓨터를 구매할 때도 가장 선택하기 힘들었던 것이 바로 케이스였다

케이스 측면이 아크릴이나 강화유리가 아닌 제품이 너무 한정적이라

마음에 드는 제품 고르기가 마땅치 않았다

 간신히 고른 제품은 Antec p101

유행은 돌고 도는 것이라지만 RGB LED 열풍은 한동안 계속 될것 같다

HDD LED도 빼버리는 입장으로

대세에 올라타지 못하는것 같아 씁쓸하다

RGB를 싫어하는 사람은 다 사라진걸까